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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노세키 당일치기

(출발 ~ 가라토시장)

 

시모노세키 당일치기 : 1. 준비단계 http://runddang9.tistory.com/10



사실 2박은 배에서 지내는거라 당일치기라고 붙이기에는 무리일 수 있지만..



시모노세키 내에서는 하루안에 모든걸 다 여행하기에 당일치기로 !

 

 


​<여행루트>



시모노세키 항>아카마 신궁>가라토 시장>모지코>고쿠라>시모노세키 항


하루동안 가능한 코스일까 싶었는데.. 충분히 발빠르게 움직이면 가능한 코스였다

원래는 고쿠라대신 온천을 끼우려고 했는데

쇼핑에 더 마음이 끌려서 고쿠라로 결정!


배타고나서 짐풀고 배위로 고고


 



출발전 성희호


야경보러 나왔는데 이뻣다.


여행 무사히 다녀오게 해주세요 기도

 


 


성희호 자판기에서 사먹은 딸기아이스크림

가격은 200엔이었나...? 암튼

딱 딸기아이스크림 그 맛

 


 


한입 먹고 찍음

돌아올때는 초코아이스크림 먹어야지 해놓고

돈다써서 못먹었음...




 


배위에서 한상 차려놓고 먹기

맘스터치 치킨반마리랑 라면이랑 맥주랑

신나게 먹고 성희호 내에 대목욕탕에서 목욕하고

꿀잠 잤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니 이미 배는 도착해 있고

내릴 수 있는 시간까지 기다리는것 같더라구요

일찍내리려면 캐리어로 미리 줄을 세워놓으셔야 됩니다

 


배에서 내려서 처음 간 곳이 아카마신궁

배에서 내리는 시간이 8시인데

가라토시장이 제가간 토요일에 10시 30에 개장이라서 그전에 아카마신궁에 다녀오기 좋은 코스입니다.

아카마신궁에 가려면 버스를 타고 내리시면 됩니다

표사실때 아카마신궁 가는지 물어보고 사면되요

아카마? 아키마? 이러면서 의사소통 했습니다

잘안통했어요... 赤間神宮(적간신궁) 이거. 보여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1185년에 지어졌다는 아카마신궁

이름에 걸맞게 붉은색으로 이루어진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아침에 가니깐 사람도 없고 좋더라구요

 




 


실제 제가 갔을 때 이누야샤에 나오는 신녀? 같은 옷을 입고 의식을 치르고 있더라구요


가까이는 가지 못하고 멀리서 지켜봤습니다.

 



아침의 아카마 신궁

조용하고.. 떠들수 없는 분위기라 좋았어요

엄숙한느낌도 나고

가라토시장을 가기전에 들리시면 딱좋아요

일본스러운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

 


 



아카마신궁에서 가라토 시장까지 걸어가는 길이에요

상당히 가까워요 버스정류장 한정거장?

산책삼아 걸어가는게 좋습니다

저는 날씨도 좋아서 걷기 딱 좋았습니다

 


 


가는 길에 찍은 신호등



하늘이 넘 이뻤어요

 



여기도 가는길에 보이는 칸몬대교,칸몬브릿지

 



금방 도착한 가라토시장



제가 간 작년 11월에는 토요일에 열시반 오픈이라서 열시쯤 도착했는데도 살 수가 없었어요

혹시 가실분은 가시는 날에 시장이 여는지, 몇시에 여는지 알아보고 가세요!

다준비 되어 있어도 열시반에 정확히 판매를 시작하더라구요

일본,중국,한국,서양사람들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구매한 스시

미리뭐살지 다 생각해놓고 열시반 땡하자마자 바로샀어요 이거는 참치스시였어요 사먹은 거중에 제일 비싼 스시였습니다

 


 


그외 스시 도시락

여러개 사먹었는데

저 새우머리있는 초밥이 제일 맛있었어요

참고로 가라토시장 내에 먹을 곳이 마땅하지 않아서 밖에서 노상으로 드셔야 합니다

날씨가 안좋으면 먹기두 힘들 것 같아요

저희는 많이 안사먹었지만 튀김이나 국물도 있으니깐 다양히 사먹으면 됩니다.

밖에서 급하게 먹는 것만 뺀다면 또 방문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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