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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다녀온 시모노세키 당일치기

정리해야지,, 정리해야지 해놓고 이제 정리해본다.

시모노세키 당일치기는 부산근방에 사시는 분이면 괜찮은 여행이라고 생각하는데 가서 온천도 하고 면세품도 받고 가라토 시장도 가서 초밥먹고. 일본물건들도 사오고 하면 하루가 금방간다

기분전환도 되고 가격도 별로 안비싸서 추천하고 싶다



1.여권준비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중요한것 바로 여권


예전에 여권유효기간때문에 비행기를 못탈뻔 한 경험이 있어서 항상 챙겨본다

여권만료 6개월 이내면 신경써서 챙겨보자


2.배표 사기


부산항에서 시모노세키로가는 배는

하마유호와 성희호 두개가 번갈아 가면서 다닌다고 한다
하마유호는 일본배 성희호는 한국배

배표는 배를 고르는게 아니고 사면 그날의 운항스케쥴에 따라서 어떤 배를 타는 지 알 수 있다

우리는 하루만에 다녀왔더니 갈때도 성희호 올때도 성희호

아쉬웠다 다음에는 하마유호도 타보고 싶다


나는 배표를 쿠팡에서 시모노세키 검색해서 샀는데 이게 최저가 구입인지는 잘 모르겠다 (편해서 샀음) 그렇지만 공식홈페이지보다는 싸니깐 괜찮은 거겠지

참고로 배값에 각 항만부두료는 미포함이니 따로 준비해둬야 한다.



3.환전하기


환전은 부산역에있는 신한은행에서 했는데
써니뱅크로 신청해놓고 신한은행가서 받아왔다
우대율 90프로였던 기억이..


참고로 일본은 동전을 많이쓰니깐 동전지갑을 필수로 챙겨가는게 편하다



4. 와이파이 포켓


출국 전날인가 부랴부랴 신청한 와이파이 포켓

그때당시 가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두명이서 가니깐 로밍보다 와이파이 포켓이 더 저렴했던 기억이 난다

암것두 모르고 하루종일 켜서 썻더니 돌아오는 배타기 한시간전에 배터리가 방전 되었다

다음에는 안쓸 때 꺼놔야 겠음



5. 배안에서 먹을 음식 준비



시모노세키로가는 배는 밤에타서 아침에 내려주기 때문에 저녁겸 야식을 사들고 들어가서 먹는게 좋다

우리는 무조건 치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부산항 내에 있는 맘스터치에서 치킨을 예약주문해놓고 (배타기 전에 바로 받아가려고)
편의점에서 라면도사고 술도사고 만발의 준비를해갔었다

준비한게 무색하게 배내에도 편의점이...있었고 자판기에 일본아이스크림도 팔고 아사히맥주도 팔고..~

다른 분들은 부산항 밖에서 족발같은것도 사오고 하시던데 우리도 다음에 갈때 준비해봐야 겠다


아 참고로 선내에 먹을 장소는 라운지에 테이블 몇개밖어 없어서 배에 오르자마자 한명은 방에 자리잡고 한명은 먹을 테이블을 사수해야한다

느긋하게 하면 자리가 없다

다먹고 욕탕가서 목욕하고 누워자니 세삼 꿀잠ㅎㅎ

푹자고 시모노세키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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