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맛초킹 : 살짝 매콤한 간장치킨

​
<BHC 맛초킹 솔직후기>

​아는 언니중에 맛초킹을 사랑하는 언니가 있는데 항상 찬양을 해서 궁금했던 맛초킹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해놓고 일년을 못먹었다가 이번에 생각나서 시켜먹었다



다섯시 반쯤 배달시켰는데 한 오십분 걸렸다.

기다리다가 주문이 잘못됬나(인터넷주문) 싶어서 걱정을 했는데 그건 아니었고 기사님이 오셔서 주문이 밀려서 늦었다고 정중하게 말씀 해 주셨다

주문이 많다니깐.. 더 기대되는데



​

맛초킹 박스!

맛있을 까요 두근두근

​

박스를 오픈했어요


저는 맛초킹 한마리랑 콜라 큰거 있는 걸 시켰습니다

첨에는 땡초가 있어서 매우려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콤까지는 좋아하는데 매운건 잘 못먹어서..


​

튀긴 치킨 치고는 그렇게 양이 많다고 생각이 안들었어요

굽네보다 약간 많아보이는...?

맛은 어떨까...도 궁금해지네요

​

제일 좋아하는 닭다리 부터!

혼자먹을때 가장 좋은 점은 닭다리 눈치 안보고 먹어도 된다는 거?..?



​

한입 먹었어요

안에 잘익었고 튀김도 바삭하고 무엇보다 간장양념이 안질리는 맛이더라구요


저는 원래 구운닭을 더 좋아해서 굽네 고추바사삭이나 지코바 숯불양념 같은걸 더 즐겨 먹는데요,

맛초킹은 튀긴닭인데 먹어도 먹어도 안느끼하고 계속 땡기더라구요

간장양념도 과하지 않고 정도를 아는 맛이랄까..? 땡초 약간 들어가서 살짝 매콤한게 계속 땡기는 맛이에요


저는 진짜 튀긴닭 느끼해서 많이 못먹는데 앉은자리에서 반마리 먹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눈감고 한조각 뜯었네요


맛있습니다. 추천


​

​​
맛초킹 한마리 17,000원

​​​

좋은 것은 한번 더 보기♥